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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일 연속 순매수, 1조 6천억 사들여ALL STOCK 뉴스 2018. 9. 2. 10:30
외국인이 9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8월 한달 간 순매수보다 최근 9일 사간 액수가 더 많아 외국인이 코스닥의 반등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월 한달간 외국인의 순매수는 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집중되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1조 6천818억에 달한다. 매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21일에는 코스피 종합지수가 22.18포인트나 올랐고 31일 종합지수는 15.53포인트 오른 2,322.88 포인트에 마감했다.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2017년 3월 6일에서 17일까지 열흘간 연속 순매수한 이래로 가장 긴 매수 행진이다. 이 기간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7749억원을 순매수했고 LG유플러스, 삼성전기가 그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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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할 가능성 높아ALL STOCK 뉴스 2018. 9. 1. 16:34
트럼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을 강하게 검토한다고 밝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을 강도 높게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통화 가치 절하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조작국 지정 조건 자체를 다시 들여다 보고 있다며 "중국 위안화를 이 공식에 면밀히 대입해 보고 있다." 고 말했다. "그들은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부족해진 일감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한다."며 "이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 라고 중국 측을 질타했다. 위안화 가치가 낮을 수록 중국인들의 임금은 싸다. 그러면 당연히 기업들은 중국에 생산설비를 지을 것이고 이것이 더욱 중국을 부강하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싸게 두고 싶어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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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주, 금융당국 회계 기준 완화 시사ALL STOCK 뉴스 2018. 9. 1. 01:00
금융당국, 국내 제약 바이오주 특성 고려해 회계 기준을 완화 시사 2018년 1월, 도이치뱅크가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보고서를 내어 바이오 기업의 치솟는 랠리에 찬물을 끼얹었고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끌던 제약,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었다. 그러나 2018년 8월 30일, 금융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산업부 시스템 산업 정책관, 제약 바이오 관련업체 5개업체, 협회 3곳, Big4 회계 법인, 회계기준원, 공인회계사회, 코스닥협회, 거래소 등 26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주제는 제약바이오 기업 투명성 관련 간담회로 외국과 다른 생태를 가진 한국의 바이오주 특성을 고려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취지이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의 발췌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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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 콜라, 세계 2위 코스타 커피를 인수하다ALL STOCK 뉴스 2018. 8. 31. 23:09
코카콜라가 커피 전문 세계 2위 기업인 코스타 커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코스타 커피는 "시시한 커피들로부터 세상을 구하자 (Save the World from mediocre coffee)" 라고 천명하며 세계 커피 전문점 시장을 제패한 유명한 기업이다. 부동의 세계 1위인 스타벅스의 아성을 넘보는 유일한 경쟁업체였던 이 코스타 커피가 코카콜라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보도했다. 코스타 커피는 지금까지 영국에만 2400여개, 31개국에 1400개 매장을 오픈해 영국 점유율은 39%로 스타벅스 25%보다 한참 앞선 1위를 기록했다. 매출은 1조 7천억원이 넘는 공룡 기업인데 이번에 코카콜라가 인수한 것이다. 매각 금액은 39억 파운드로 한화로 약 5조 6500억원에 이른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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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 5G 시장 공략 본격화ALL STOCK 리포트 2018. 8. 31. 15:09
2020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개막될 5G 시대가 이제 코앞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당초 2020년으로 예견했던 5G의 상용화를 그보다 1년 줄인 2019년으로 발표했다. 도로에는 하나 둘 씩 자율주행 차량이 늘어날 것이며 5G 커넥티드 카가 쌍방향 통신을 해 갑작스런 사고를 막아줄 것이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그 날의 날씨가 음성으로 안내되며 영양을 고려한 레시피에 맞게 아침 식사가 세팅될 것이다. 바깥 온도에 맞게 세면대의 온도도 조절되고 편리하게 아침을 맞이할 것이다. 하늘에는 드론이, 땅에는 자율주행 차가 돌아다니는 세상이 머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2000년대 초, 갑작스럽게 스마트폰 시대가 개화되어 일상을 크게 바꾼 것처럼 어느덧 과학의 새로운 분기가 다가온 것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를 어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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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테마주 인터엠 그 가치는?ALL STOCK 리포트 2018. 8. 31. 03:57
황교안 테마주가 다시 서서히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북 친화적인 정책에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그리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빚어낸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가 서서히 무너지면서 황교안이 그 대항마로 주목받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황교안 테마주로 손꼽히는 여러 기업들 중에 인터엠을 살펴보도록 하자. 인터엠은 음향기기, 철도차량부품 및 영상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본사는 경기도 양주, 해외법인이 미국, 일본, 중국에 위치해 있다. 주요 매출 상품은 PA System인데 Public adress system, 장내 방송 설비를 말한다. 즉, 실내에서 방송되는 음향 설비가 메인 상품. 생산 설비는 위와 같으며 2018년 6월 30일 기준으로 가동 가능 시간 120,400에 실제 가동 시간 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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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규제 개선과 코리아에프티ALL STOCK 리포트 2018. 8. 30. 19:12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개선과 4차 산업혁명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삼겠다는 관련 뉴스에 코리아에프티(123410)가 8월 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28일 2019년 연구개발 예산을 20조 3997억으로 편성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R&D 예산이기도 하다. 예산안의 대부분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에 직접 편성된 예산은 올해 3467억에서 내년 4211억으로 21% 이상이 증가해 그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코리아에프티다. 동사는 캐니스터 사업, 필러넥 사업, 의장 부품 사업을 주로 하는데 1996년 데이코코리아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이듬해 현재의 코리아에프티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카본 캐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