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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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펙사벡, 치료제인가 보조제인가?ALL STOCK 특징주 2018. 9. 3. 21:11
신라젠의 주력 상품, 펙사벡은 과연 당초 목표한 것처럼 글로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획기적인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 연속 성공 등의 키워드로 주가가 상장 이후 수직 상승해온 신라젠. 그리고 그 중심엔 펙사벡이 있다. 하지만 펙사벡을 향한 회의적인 시선들이 근래 들어 많아졌다. 펙사벡과 넥사바(sorafenib) 의 병용 임상이 바로 그 이유다. 우선, 펙사벡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다. 영어로는 Oncolytic virus, 암 살상 바이러스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세포안으로 들어가 무한히 증식하며 결국 세포를 파괴해 터져나와 질병을 일으킨다. 바로 이렇게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는 그 증식을 견디지 못하고 터진다. 그리고 안에서 증식한 바이러스는 또다시 다른 세포로 들어가 같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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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주, 금융당국 회계 기준 완화 시사ALL STOCK 뉴스 2018. 9. 1. 01:00
금융당국, 국내 제약 바이오주 특성 고려해 회계 기준을 완화 시사 2018년 1월, 도이치뱅크가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보고서를 내어 바이오 기업의 치솟는 랠리에 찬물을 끼얹었고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끌던 제약,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었다. 그러나 2018년 8월 30일, 금융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산업부 시스템 산업 정책관, 제약 바이오 관련업체 5개업체, 협회 3곳, Big4 회계 법인, 회계기준원, 공인회계사회, 코스닥협회, 거래소 등 26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주제는 제약바이오 기업 투명성 관련 간담회로 외국과 다른 생태를 가진 한국의 바이오주 특성을 고려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취지이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의 발췌내용..